1.영광과 전설로 채색된 인생

아베노 세이메이는 최강으로 평가받은 온묘지며, 일본 주술사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실로 온묘도의 상징으로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의 활약은 많은 전설로 남아 있다.

921년에 태어난 아베노 세이메이는 오사카 시 아베 구에 있는 아베노 세이메이 신사가 탄생지로 되어 있다. 후에 일본 최강의 온묘지가 되는 그는 출생시점 부터 남다른 일화가 있었다.

야스나(保名)라고 하는 세이메이의 아버지는 어느 날 시노다(信太) 숲에 살고 있는 여우 한 마리를 도와주었다. 야스나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던 여우는 얼마 후 구스바라는 젊은 여자로 변신해 야스나 앞에 나타났다. 이윽고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결혼을 했다. 이렇게 태어나 아이가 세이메이였다. 가족은 사이좋게 살았다.

그런데 방심하고 있던 구스바가 우연히 자신의 정체를 남편과 아들에게 알리고 말았다. 원래 화생(化生)한 자는 정체가 발각되면 떠나야 하는 법이다. 구스바는 "내가 그리워지면 시노다 숲에 만나러 오세요" 라는 의미의 시를 남기고, 울면서 아베노 집안을 떠났다. 남겨진 세이메이는 그리움에 못 이겨 시노다 숲을 찾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어미 여우를 찾아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갈 수 없었던 어미 여우는 안타까운 마음에 강한 주력을 세이메이에게 주었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85세로 사망했지만, 그의 신비한 주술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오랫동안 전해졌다. 그와 관련된 일화는 고전 '지금과 옛날 이야기
(今昔物語)' 나 그 밖의 일화집 등에 많이 실려 있다. 에도 시대가 되고 나서도 세이메이를 소재로 한 죠루리 작품이 만들어졌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후세 사람들로부터도 주목받은 위대한 술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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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뭐 그럭저럭 재밌긴 하네요

오늘도 역시 심심한 하루.
?
  • ?
    눈만두 2004.02.27 12:18
    음양사...재미있었는데 화질이 영아니었....(그건그거고!!)
  • ?
    휘발성감ⓔ 2004.02.27 12:58
    ;;
  • ?
    헤벌래들 2004.02.27 13:34
    그게 음양사 였구나(사실 안봤음..-_-)
  • ?
    [휘발성]냥이★아르 2004.02.27 22:34
    +ㅁ+ 세이메이!!!!!!!!!!!!!!!!!!!!!! 만화책이름이 세이메이인데요! >ㅁ< 우너츄!`
  • ?
    마리아 2004.02.29 15:14
    아, 봤어요? 그때 자유게시판에 소개해 드렸었죠? 난 영화만 봤는데 기회만 있으면 만화도 보고싶음.. 근처엔 '음양사'만화책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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